인쇄 기사스크랩 [제919호]2015-12-17 14:26

야놀자,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 건 돌파
 매달 300만 명 야놀자 주요 서비스 이용해

 
 
야놀자가 △야놀자 △야놀자 바로예약 △야놀자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주요 서비스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 2011년 론칭한 △야놀자 앱과 △야놀자 바로예약 서비스를 중심으로 국내 중소형 숙박 예약 서비스와 국내 여행정보 및 데이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서비스 전체 회원 수는 320만 명, 비회원 예약자를 포함한 누적 사용자는 340만 명이다. 야놀자 주요 서비스의 월 사용자(MAU) 수는 300만 명으로 집계돼 100만 명 규모의 후발 업체와 3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야놀자 측은 “지난해 10월 ‘야놀자 바로예약’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해당 서비스를 통한 예약(결제 포함) 건수가 매월 평균 52% 이상 증가했으며 최근 3개월 동안은 250% 이상 성장했다”며 “야놀자의 가장 큰 성과는 중소형 숙박업소 이용 시 가장 큰 불편함이었던 예약·결제 문제를 앞장서 개선한 점을 들 수 있다. 이외에도 마이룸 론칭, 마이키트 도입, 몰카안심존 인증 등의 서비스를 마련한 것도 성장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성과를 설명했다.

야놀자는 이번 1,0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천만아 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놀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yanolja)를 통해 댓글로 야놀자 서비스를 추천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파티룸 숙박권, 프리미엄 객실 숙박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야놀자는 호텔, 모텔, 펜션, 게스트하우스를 포함한 국내 2만 2천 개의 중소형 숙박업소의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