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20호]2015-12-24 14:05

캐나다관광청, YTN과 업무협약(MOU) 체결
향후 2년간 국립공원의 다양한 매력 전달


캐나다관광청이 YTN과 지난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캐나다의 다채로운 국립공원의 매력을 전할 방침이다.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이상미 캐나다관광청 이사, 이영숙 캐나다관광청 한국대표, 존 마멜라 캐나다관광청 총괄마케팅책임자, 조준희 YTN 대표이사.
 
 
캐나다관광청(한국대표 이영숙)이 콘텐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9일 YTN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YTN은 2016년, 2017년 2년간 캐나다의 다양한 국립공원을 직접 탐방 취재한다. 특집프로그램을 제작 및 방송해 캐나다 국립공원에 대한 새롭고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MOU체결은 존 마멜라(Jon Mamela) 캐나다관광청 총괄마케팅책임자의 한국 방문 일정에 맞춰 진행 됐다.

존 마멜라 캐나다관광청 총괄마케팅 책임자는 “한국시장은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업계협업, 미디어 노출을 발판삼아 올해 연초에 목표로 삼았던 8% 성장을 훌쩍 뛰어넘어 16%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2016년에도 미디어와의 적극적인 협업은 물론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의 홈페이지, 페이스북, 공식 블로그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캐나다에 대한 새롭고 다양한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생산 및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장기적인 계획을 전했다.

한편 캐나다관광청은 지난 9월 YTN과 함께 국내 최초로 캐나다의 숨겨진 보석 노스웨스트 준주의 나하니 국립공원을 촬영해 국내 시청자들에게 소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