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22호]2016-01-15 10:17

“진정한 캐나다 고수 되고 싶다면 당장 모여라!”

캐나다 최대 관광산업전인 ‘랑데부 캐나다’가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퀘벡 주 몬트리올에서 개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여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진제공=캐나다관광청>





Rendezvous·Focus Canada로 지역 매력 전해
 

 
캐나다관광청(한국대표 이영숙)이 캐나다 최대 규모의 관광산업전인 ‘랑데부 캐나다(Rendezvous Canada)’가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캐나다 퀘벡 주 몬트리올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올해로 40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약 550여 개의 캐나다 전국 각지의 지역관광청과 관광 전문 업체들이 참가한다. 관광청은 한국 시장의 성장세를 반영해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 바이어를 초청할 예정이다.


이영숙 캐나다관광청 한국대표는 “캐나다는 독특하고 빼어난 관광자원을 지닌 것이 자랑이다.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곳이 많지만 올해 토론토 직항편 취항 및 증편 호재로 퀘벡 주에 대한 국내여행사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랑데부캐나다를 통해 나흘간 캐나다 전역의 다양한 업체들과 만나 직접적인 상품개발 및 비즈니스 계약을 위한 미팅에 참여할 수 있다. 캐나다의 새로운 여행지와 상품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더불어 랑데부 캐나다 본 회의 전후로 퀘벡 주의 다양한 여행지와 상품을 소개하는 스터디투어가 진행 돼 직접 현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누릴 수 있다.



랑데부 캐나다에 참석을 원하는 여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캐나다관광청(lee.stella@almc.c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여행객의 지속적인 증가에 캐나다 현지 업체들의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캐나다관광청은 오는 2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서울에서 ‘Focus Canada’를 개최한다. 이는 지금까지 중국에서 개최됐던 ‘쇼케이스 캐나다(Showcase Canada)’를 대체하는 한국 단독 캐나다 마켓플레이스 행사다.


본 행사에는 총 25개의 캐나다 주요 주, 도시 관광청 및 업계 담당자들이 한국을 찾아 각 지역 및 상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며 신상품 개발 및 판매에 실직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대1 미팅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초청받은 여행사를 대상으로 진행 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