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가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관광청은 오는 4월 7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에 영화 ‘해리포터’를 테마로 삼은 ‘더 위저징 월드 오브 해리포터(The Wizarding World of Harry Potter)’가 개장한다고 전했다.


이번 테마파크는 영화에 등장하는 호그와트 마법학교와 호그스미드 마을을 생생하게 재현해 더욱 현실감을 전달한다. 또한 ‘해리포터와 금지된 여행(Harry Potter and the Forbidden Journey)’이라는 이름의 3D라이드와 ‘히포그리프의 비행(Flight of the Hipporgriff)’ 등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이 들어설 예정이다.


캘리포니아에는 이미 다채로운 테마파크가 자리 잡고 있어 가족여행객 뿐 아니라 친구, 연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디즈니랜드 리조트는 애너하임에 위치한 가장 오래된 테마파크다. 이곳은 본래 디즈니랜드 파크와 그에 이웃한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파크로 구성 돼 놀이시설은 물론 화려한 쇼도 감상할 수 있다.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Six Flags Magic Mountain)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롤러코스터를 보유한 곳으로 스릴 넘치는 경험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