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24호]2016-01-29 15:08

미국관광청 ‘세일즈 콘테스트’ 시상식 성료

브랜드USA가 지난해 실시했던 ‘미주 세일즈 콘테스트’에서 최우수 판매실적을 달성한
하나투어에게 티볼리차량을 최우수 상품으로 전달했다.




하나투어, 최우수 상품으로 티볼리 차량 시상
 
 
브랜드USA(미국관광청)가 지난해 실시했던 미주 세일즈 콘테스트에서 최우수 판매 실적을 달성한 하나투어에게 티볼리 자동차 1대를 상품으로 증정했다.

하나투어는 미국관광청, 아시아나항공 및 캘리포니아관광청이 공동 주관한 2015년 미주 세일즈 콘테스트에서 종합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하나투어는 콘테스트 기간 중 전년 대비 미주 상품 판매율이 17% 성장을 달성하는 등 희소식을 전한 바 있다.

고영성 하나투어 미주 패키지팀 부장은 “2015년 한 해 동안 하나투어가 미주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높은 판매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주상품 개발 및 판매 독려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브랜드USA의 미주 세일즈 콘테스트는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7개월 동안 전체 23개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국관광청은 아시아나항공의 미주 3개 노선인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뉴욕의 판매 성장률 및 판매율, 미주 상품 기획전 노출과 광고 횟수 등의 다양한 요소를 평가해 미주 세일즈 콘테스트의 최종 순위를 선정했다.

한편 미국관광청은 올해도 다각적인 방법으로 목적지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관광청은 올해 첫 활동으로 지난 26일 JW메리어트 동대문호텔에서 USA Specialist Program 2기 오리엔테이션을 성료 한 바 있다. 관광청은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USA Specialist Program을 통해 목적지 정보 업데이트 뿐 아니라 개별여행객 유치와 특정 콘셉트의 여행 활성화에 초첨을 맞춰 전문성 있고 다양한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