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25호]2016-02-05 09:15

친구와 함께 떠나야 더 즐거운 목적지 뉴질랜드!

지난달 방송을 마친 JTBC 프로그램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뉴질랜드편’이
뉴질랜드의 다채로운 여행지와 액티비티를 소개하면서
여행객들을 자극시켰다
.<사진제공=뉴질랜드관광청>




‘내친구집’, 여행객 욕구 자극 한 몫 톡톡히 했다
 
 

뉴질랜드 여행욕구를 자극시키는데 한 몫을 했던 JTBC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뉴질랜드 편’이 지난달 27일을 끝으로 방송을 마쳤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뉴질랜드의 북섬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을 모두 보여줬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여행지와 액티비티가 소개 돼 화제를 낳았다.

내친구집 멤버들은 호비튼, 타우포 호수, 코로만델 등 북섬 주요 여행지를 차례로 둘러보며 매력을 전했다.
장위안이 간달프로 변신했던 호빗 마을 △‘호비튼’은 이미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이 촬영됐던 곳으로 오클랜드에서 자동차로 약 2시간 거리의 와이카토 지역의 마타마타에 있다.

영화 속 호빗의 집이 모여있는 마을 그대로의 모습이 유지 돼 있어 전 세계 영화 팬들이 줄지어 방문하는 인기 목적지이기도 하다. ‘호비튼 무비세트’에서는 44채의 서로 다른 호빗들의 집을 눈에 담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린 드래곤 펍(Green Dragon Pub)에서 실제 영화촬영에 사용 됐던 맥주도 들이켜 볼 수 있다.

△‘타우포 호수’는 뉴질랜드 최대의 호수로 ‘타우포 호수 홀인원 챌린지’를 도전해 볼 수 있는 곳이다. 타우포 호수에 떠 있는 홀에 공을 넣어 홀인원에 성공하면 뉴질랜드 달러 1만 불의 상금이 주어지며 존과 기욤이 홀인원에 도전한 바 있다.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중년층도 자극 시켰던 부분 중 하나는 △‘코로만델’에서의 온천욕이다. 내친구집 멤버들이 열심히 땅을 파 온천욕을 즐기는 장면이 연출되면서 때묻지 않은 자연을 즐기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노출된 것. 코로만델 반도에서 가장 유명한 ‘핫 워터 비치’는 이름 그대로 뜨거운 바다 온천수를 즐길 수 있다.

권희정 뉴질랜드관광청 한국지사장은 “내친구집을 통해 뉴질랜드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여행지 뿐 아니라 전통 문화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면서 여행객들의 여행욕구를 자극시키는 데 한 몫 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뉴질랜드관광청 홈페이지(www.newzealand.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