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27호]2016-02-26 11:17

페루 방문 한국인 전년 대비 33.8% 증가
 
페루관광청이 지난해 페루를 찾은 한국관광객 수가 총 23,094명으로 전년대비 33.8% 증가했다고 밝혔다.
관광청 공식 수치에 따르면 지난 2015년 페루를 방문한 총 해외관광객수는 약 346만 명으로 전년 대비 7.5% 성장을 이뤘다. 특히 한국에서는 tvN ‘꽃보다 청춘-페루편’이 방송되며 페루의 다채로운 모습이 전파를 타며 홍보 활동의 시너지를 내며 한국인 방문수가 두 자릿 수 이상 성장하는 쾌거를 보였다.

관광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페루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과 지원을 할 것”이라며 “올해에도 페루 미식문화를 포함해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페루관광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페루 트래블마트(Peru Travel Mart)’가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수도 리마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