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30호]2016-03-18 15:47

원정대원들이 소개하는 네바다만의 매력은?

‘네바다 블로거 원정대’의 5박 7일간의 여정이 성공리에 종료됐다.
이에 네바다관광청은 원정대원들이 다녀온 네바다주의 주요 여행지를 소개했다.
<사진출처=네바다관광청 한국사무소>

 

토노파·파럼프 등 이색명소 여행 떠나
 
 
네바다관광청이 지난 2월 ‘네바다 블로거 원정대’가 성공적으로 마쳤던 여행기의 주요 관광지를 공개했다.
관광청은 지난 1월 손미나앤컴퍼니, 델타항공과 함께 네바다주를 여행할 블로거 원정대를 모집, 4명의 블로거를 선발한 바 있다. 선발 된 블로거들은 약 5박 7일 동안 네바다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이번 원정대원들은 2월 네바다 리노를 출발해 하이웨이 50을 경유, 그라임즈 포인트, 골드 필드, 자동차의 숲, 데스밸리, 라스베이거스 등 핵심적인 명소를 여행했다.

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원정대원들이 주요 여행지를 둘러보고 실시간으로 개인 SNS에 여행지를 올려 더욱 많은 예비여행객들에게 목적지를 홍보하기 위함”이라며 “일정 동안 손미나앤컴퍼니의 대표인 손미나 씨도 모든 일정에 동행해 열정적으로 여정을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원정대원들이 돌아본 일정 중 △토노파(Tonopah)는 미서부 영화 속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마을이다. 조용하고 아기자기 한 곳으로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즈파호텔도 위치해 있다. △파럼프(Pahrump)는 데스밸리와 라스베이거스를 잇는 마을이다. 네바다산 와인 등 다양한 와인 셀렉션 무료 시음을 즐길 수 있으며 드라이브를 즐기며 대지의 탁 트인 전망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데스밸리 주립공원(Death Valley)은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경계에 위치한 거대한 계곡이자 죽기전에 꼭 봐야 하는 관광지로 꼽히는 곳이다. 천연염전, 모래언덕, 협곡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