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30호]2016-03-18 15:48

멕시코 관광 활성화 위한 트래블마트 4월 개최




아메리칸항공·유나이티드항공 한국 대표단 후원
 
 
멕시코 최대 트래블 마트인 ‘2016 티앙기스 투리스티코 관광 박람회’가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데킬라와 마리아치의 본 고장이자 멕시코다움의 정수를 보여주는 할리스코주의 과달라하라에서 열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41회를 맞는 박람회는 멕시코의 흥미로운 관광지에 대한 전문가들을 만나볼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다양한 관광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한멕시코관광청은 티앙기스 박람회의 주요 후원사인 아메리칸항공 및 유나이티드항공과 협력해 한국 대표단을 파견한다. 랜드사 및 여행사의 대표들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은 박람회 참가 외에도 한국 시장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여러 유망 관광지들을 체험하는 스터디투어에도 참가한다.

관광청은 이번 후원으로 한국시장에 더욱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람회에 관련된 더 많은 정보는 티앙기스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tianguisturisticomexico.com.mx)를 참고하거나 주한멕시코관광청에 문의(02-749-9175)하면 된다.

한편 관광청은 현지 음식 홍보를 통한 미식 여행지로도 목적지를 적극 알릴 방침이다. 멕시코는 현지의 문화축제 외에도 식음료 축제가 다채롭게 개최되고 있다.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는 칸쿤에서 ‘와인 앤 푸드 페스티벌(Wine&Food Festival)’이 열린다.

동 축제는 시크릿더바인, 하드락호텔 등 럭셔리호텔 6곳에서 즐길 수 있다. 참가 여행객들은 세계적인 스타셰프 소믈리에가 선보이는 화려한 음식과 와인을 맛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