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다양한 노선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특가 항공권 판매와 더불어 기내에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고객 만족 극대화를 꾀한다.

먼저 개별여행자 비중이 높은 괌 노선에서 항공, 숙박, 렌터카 등을 모두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오는 5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인천-괌 노선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편도 항공권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오전 출발편은 166,600원, 야간 출발편은 131,6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음) 같은 기간 동안 부산-괌 노선에서도 편도 항공권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116,8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특가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 및 모바일 앱에서 4월 15일까지 예매할 수 있다.

숙박 특전도 마련했다. 프로모션 기간 괌 온워드 리조트를 이용할 경우 4인 가족(성인 2명, 어린이 2명) 기준 조식 포함으로 1박당 209,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워터파크와 마린클럽 무동력 해양스포츠를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 동반 시 캐릭터 칫솔과 슬리퍼를 제공한다. 또한 ‘제주항공 괌 라운지’에서 카마로 오픈카(렌터카) 46% 할인, 타자 워터파크 36% 할인, 와이파이 50%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방콕 노선에도 쏠쏠한 재미가 숨어있다. 특가 판매와 함께 오는 4월 5일 저녁 8시 35분 인천출발 방콕행 7C2205편에서 ‘스페셜 오렌지 파티’를 준비한 것. 이 행사는 태국관광청, 마이다스이엔티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EDM(Electronic Dance Music) 뮤지션인 DJ KU:L(쿨 김성수)를 초청해 기내에서 디제잉 공연을 선보인다. 본 공연에는 마술쇼를 선보이는 기내 매직팀 공연도 함께 참여하며 해당편에 탑승한 모든 승객들에게 방콕 시내를 운행하는 지상철인 BTS이용권을 증정한다. 제주항공은 기내현장의 실제영상은 4월 중순경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