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35호]2016-04-22 14:13

캘리포니아에서 색다른 여행을 즐겨보자
 
 
캘리포니아관광청이 가족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농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여행방법을 소개했다.
캘리포니아는 농촌체험 외에도 드라이브투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시원하게 펼쳐진 도로 위를 달리고 아이와 함께 농촌체험도 할 수 있어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일석이조의 여행방법이라 할 수 있다.

△테하마 트레일은 자동차를 타고 시골길을 따라 달리면 드넓은 올리브 밭과 포도 밭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농장에서 재배하는 작물들을 직접 시식해 볼 수 있으며 래슨화산국립공원 근처에서는 와인도 시음해 볼 수 있다.

△소노마 카운티 농장 트레일은 셀프가이드투어로 트레일을 따라 유명 와인지역에 흩어져 있는 가족농장들을 여행할 수 있는 코스다. 페탈루마의 퍼스트라이트 농장, 세바스토폴의 자주키친앤 팜 등 유명 농장들을 방문해 수확의 체험과 로컬푸드도 함께 맛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히든빌라는 샌프란시스코 남부에 위치한 농장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워킹팜과 교육센터, 섬머캠프로 구분되는데 빵굽기부터 양봉, 닭키우기 등 참가 연령대에 따라 흥미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