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36호]2016-05-09 09:08

마리아나관광청 신임 관광청장 부임




“세계적인 여행지로 발돋움 시킬 것”
 
 

마리아나관광청이 지난달 18일 새로운 관광청장으로 크리스토퍼 콘셉션(Christopher A. Concepcion)<사진>씨가 부임했다고 전했다.


콘셉션 신임청장은 지난 2007년부터 약 9년 동안 델타항공에서 다양한 보직을 담당한 항공 전문가다. 델타항공 마리아나지점 대표 역임 시에는 파트너들 및 지역 관광청과의 협업을 통해 마리아나 제도의 해외 방문객수를 늘리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마리안 알단 피어스(Marian Aldan-Pierce) 마리아나관광청 이사회장은 “크리스토퍼 콘셉션 청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지역 발전에 공헌한 경력 및 파트너사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마리아나제도 관광발전의 새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콘셉션 신임 청장은 마리아나제도의 새로운 관광도약을 위해 해외 마케팅을 더욱 강화 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마리아나제도의 관광발전을 위해 정부, 업계 및 지역 사회와 협력하고 마리아나제도가 세계적인 여행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다졌다.


한편 마리아나관광청은 최근 SNS를 활용한 목적지 소개 뿐 아니라 다양한 업체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홍보마케팅에도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