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36호]2016-05-09 09:09

“맛에 놀라고 멋에 취하는 뉴질랜드 여행”

뉴질랜드관광청이 뉴질랜드 미식 여행을 주제로 지난 달 22일
여행업계 대상 쿠킹 클래스 행사를 치렀다. <사진출처=뉴질랜드관광청>




관광청, 여행업계 대상 이색 워크숍 치러
 


 
뉴질랜드관광청(한국지사장 권희정)이 지난 달 22일, 여행업계 대상 이색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뉴질랜드 미식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요 여행사의 뉴질랜드 담당 실무진들이 참여했다.


관광청은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소고기와 양고기부터 디저트 파블로바까지 다양한 음식과 함께 미식여행지로써 뉴질랜드의 장점과 주요 목적지 등을 소개했다. 뉴질랜드의 음식은 유럽, 아시아, 태평양까지 여러 지역의 문화가 혼재해 있어 독특한 맛과 스타일을 자랑한다. 계절별로 뉴질랜드 곳곳에서 다채로운 음식 축제 또한 열리는 만큼 개별여행객을 겨냥한 이색 목적지로써 개발 가능성이 충분하다.


본 워크숍은 미식 여행을 테마로 한 만큼 요리연구가 고은정 선생과 함께하는 클래스도 병행됐다. 참가자들은 뉴질랜드 산 식재료인 소고기와 단호박을 활용한 요리를 직접 만들고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권희정 한국지사장은 “최근 여행 트렌드가 ‘먹방’ 혹은 ‘쿡방’에 맞춰 흘러가고 있는 만큼 뉴질랜드의 맛있고 건강한 음식과 미식 여행지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먹는 즐거움을 같이 즐기기 위해 특별히 쿠킹 클래스도 추가했다. 앞으로도 업계 파트너들을 위한 이색 워크숍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