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39호]2016-05-30 08:53

추성훈 가족, 하와이 관광 홍보대사 위촉
가족여행객 겨냥한 홍보 마케팅 활동 집중


하와이관광청이 추성훈 가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추성훈 가족은 올 하반기 두 번째 하와이 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다양한 여행기는 추성훈과 야노시호의 SNS 채널에서 각각 만날 수 있다. <사진출처=하와이관광청>
 
 
하와이관광청이 추성훈 가족을 하와이 관광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관광청은 추성훈 가족과 함께 향후 가족 여행지로서 하와이의 매력과 장점 등을 적극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전직 유도 국가대표이자 이종격투기 선수인 추성훈은 아내인 일본 톱 모델 야노시호와 외동딸 추사랑과 함께 ‘KBS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단란한 가족의 대표 아이콘으로 활동해 왔다. 특히 평소 서핑을 즐기는 추성훈과 야노시호는 이미 다년 간 하와이를 방문한 경험이 있으며 하와이에 대한 애정과 관심 또한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관광청은 올 1월부터 한국인 가족 여행객을 하와이로 유치하기 위해 가족 여행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 패턴과 여행 동기 및 경험을 분석, B2B 및 B2C 대상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추성훈 가족은 이미 3월 하와이 홍보대사 자격으로 하와이를 방문했다. 이들은 가족 여행객이 선호하는 여행 패턴인 <Fly & Drive>의 콘셉트 아래 일본항공 탑승에서부터 렌터카로 돌아보는 오아후 섬 일주, 스포츠, 휴식, 오락 및 여유로운 가족 여행의 순간을 매일 개인 SNS를 통해 공유한 바 있다.

관광청 한국사무소 유은혜 부장은 “추성훈 가족의 밝고 단란하며 유쾌한 이미지가 하와이 가족 여행 이미지와 적합하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유 부장은 이어 “대한민국 다양한 연령층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추성훈 가족을 하와이 관광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돼 영광”이라며 “향후 국내 가족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하와이를 가족 여행의 대표 여행지로 적극 알리기 위해 추성훈 씨 가족과 여러 미디어 채널을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