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41호]2016-06-13 09:07

지역별 이색매력으로 풍부한 Nevada!
자연·역사 여행객 만족도 한 층 높여


네바다는 지역별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북부 센트럴 지역을 여행할 계획이라면 ‘노던 레일웨이’에서 시즌별 다양하게 선보이는 열차도 감상해보자.
 
 
네바다관광청이 6월 떠나기 좋은 곳으로 북부 센트럴지역을 추천했다. 북부 센트럴지역은 아름다운 국립공원 뿐 아니라 역사적인 명소도 자리해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그레이트 베이슨 국립공원(Great Basin National Park)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휠러파크가 위치해 있고 여러 난이도의 트레킹 코스로 유명하다. 특히 1922년 국가 천연 기념물로 지정된 리먼 동굴은 매일 가이드투어가 진행 돼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야외 활동이 가능해 아웃도어 여행코스로도 제격이다.

△네바다 노던 레일웨이(Naveda Northern Railway)에서는 100년 이상 된 증기기관차를 체험할 수 있다. 시즌에 따라 다양한 콘셉트의 열차도 경험할 수 있다. 할로윈 시즌에는 고스트 트레인 열차가, 겨울시즌에는 폴라익스프레스로 변신해 산타와 요정이 나눠주는 쿠키도 맛볼 수 있다. 도로위를 질주하고 싶다면 △하이웨이 50(Highway 50).

‘미국에서 가장 외로운 도로’라 불리는 이곳에서는 ‘하이웨이 50 서바이벌 가이드’에 스탬프를 받아 증명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관광청 관계자는 “네바다에는 지역별로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현지의 관광명소 뿐 아니라 다채로운 행사도 개최돼 도시와 함께 신나는 분위기를 경험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