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43호]2016-06-27 09:06

하와이 국내 여행업계와 스킨십 강화
부산 세미나 및 VIP 알로하 나이트 성료


하와이관광청이 부산 및 서울 여행업계 대상 설명회와 VIP행사를 치렀다. 사진은 전경련 회관 50층 스카이 팜에서 열린 ‘2016 알로하 나이트’현장.
 
 
하와이관광청이 국내 여행업계와 스킨십 및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먼저 관광청은 지난 10일, 하와이 현지 파트너 및 국내 여행업계 VIP를 초청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전경련 회관 50층 스카이 팜에서 <2016 알로하 나이트>를 진행했다. 본 행사에는 미국 대사관, 주요 항공사, 여행사 등 업계 VIP 약 90여 명이 참석해 하와이 관광 산업의 발전을 도모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는 웨스틴조선호텔 부산에서 40여 개 여행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6 하와이 부산 세미나>가 개최됐다. 1부에서는 하와이를 대표하는 섬 별 추천 관광지와 여행 정보 및 2016년 마이스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2부에서는 하와이 현지 파트너사와 부산 영남 지역 대표 여행사 간의 트래블마트가 더해졌다. 특히 부산 행사의 경우 하와이 아일랜드 관광청의 로스 버치(Ross Birch) 청장이 직접 방문해 최신 여행 정보를 전달,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관광청 한국사무소 유은혜 부장은 “올해 하와이를 방문하는 한국관광객 수는 지난해 대비 매달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을 이끌고 있는 여행업계에 매우 감사하다”며 “하와이 여행 발전을 위해 현지 파트너와 더 돈독하게 협력하는 동시에 새로운 여행 테마 또한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한편 위 행사에 참석한 파트너사는 △대한항공 △더 모던 호놀룰루 △라벨라 하와이 웨딩 △로버츠 하와이 △아시아나항공 △아웃리거 리프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아쿠아 애스톤 호스피탈리티 △알라모 렌터카 △알라모아나 센터 △와이키키트롤리 △진에어 △코트야드 메리어트 △쿠알로아 랜치 △투어넷 하와이 △포시즌스 리조트 라나이 △하얏트 리젠시 △하와이 아일랜드 관광청 △하와이안항공 △허츠 렌터카 △홀리데이 인 리조트 와이키키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비치 리조트 앤 스파 총 22개 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