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43호]2016-06-27 09:07

괌관광청-한국MICE협회와 양해각서 체결

괌정부관광청이 관광과 MICE 산업을 강화시키기 위해 한국 MICE협회와 손잡았다.
 
괌정부관광청이 한국MICE협회(회장 김응수)와 지난 8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티나 무나 반스 괌 상원의원, 프랭크 블라스 상원의원, 네이튼 디나잇 괌관광청장, 바트 잭슨 한국마케팅 위원회 회장, 김응수 MICE협회 회장, 최재길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관광청은 본 협약을 통해 한국과 괌 양국의 협력 및 MICE 산업의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괌 정부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기업체 및 현지 컨벤션 유치에 기대를 걸고 있다. 존 네이튼 디나잇 괌 관광청장은 “MICE 관광사업을 확대하고자 이에 적합한 항공, 교통, 호텔, 관광지 등의 인프라를 개발 및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과 괌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MICE 및 행사를 지원함으로써 인/아웃바운드 비즈니스 수요 창출에 주력할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