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44호]2016-07-04 09:03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한국 취항 2주년 기념

방콕 돈므앙 공항에 도착한 박지성 헌정 항공기 앞에서
나다 브라나시리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대표와 박지성 앰배서더, 박지성 축구센터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에어아시아그룹>




박지성 앰배서더와 함께 ‘Dream Flight’ 진행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대표 나다 브라나시리)는 지난달 20일 인천-방콕(돈므앙) 노선 취항 2주년을 기념해 박지성 앰배서더와 함께 ‘Dream Flight’ 이벤트를 진행했다.

박지성 에어아시아 앰배서더가 탑승한 ‘Dream Flight’ 항공기는 지난 2014년 12월 앰배서더 임명과 함께 공개됐던 헌정 항공기이다. 박지성 앰배서더는 탑승객들과 함께 태국 취항 도시 빙고 게임을 즐기고 아카펠라 팀의 공연도 감상하는 등 알찬 시간을 가졌다.

박지성 앰배서더는 “에어아시아의 드림 시리즈 ‘Dream Flight’ 이벤트를 통해 헌정 항공기를 직접 타고 승객과 호흡할 수 있어서 의미 깊고 무엇보다 매우 새로운 경험이라 뜻 깊었다”며 “‘Now Everyone Can Fly(모든 이가 하늘을 날 수 있도록)’라는 에어아시아의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더욱 합리적인 항공권을 제공해 더 많은 승객들이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나다 브라나시리 대표는 “설립 후 첫 취항 노선인 인천-방콕(돈므앙) 노선에서 취항 2주년을 맞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난 6월 이란 테헤란 노선에 취항을 시작했고 곧 오만 무스카트 노선도 취항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승객들의 선택폭을 넓히고 지속적인 서비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