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44호]2016-07-04 09:12

남태평양의 숨은 진주 ‘타히티의 섬들’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타히티의 섬들이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적극적인 정보 제공에 힘쓰고 있다.





타히티관광청, 온라인 캠페인 본격 진행
 
 


타히티관광청이 ‘타히티의 섬들(The Islands of Tahiti)’이 가진 상징적인 아름다움과 독특하고 특별한 타히티 문화를 알리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새롭게 론칭한다.


글로벌 캠페인의 핵심 슬로건은 ‘마나가 품은 곳(Embraced by Mana)’이다. ‘모든 살아있는 것들과 서로 연결된 정신적 유대감과 삶의 힘’을 뜻하는 마나(Mana)는 오래전부터 타히티 사람들과 함께해 온 굳건한 믿음의 원천이다. 이러한 특징적인 문화 콘셉트의 강조는 브랜드에 새로운 진정성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좀 더 깊이 있는 여행 경험을 기대하는 여행자들에게 타히티를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로 느껴지게 한다.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광청은 총 118개의 섬들 중 7개의 섬(타히티 섬, 모레아 섬, 보라보라 섬, 타하 섬, 라이아테아 섬, 랑기로아 섬, 티케하우 섬)을 소개하는 이벤트 페이지(www.tahiti-tourisme.co.kr)를 개설한다. 오는 7월 26일까지 해당 페이지를 통해 각 섬들이 지닌 다채로운 매력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관광청이 주최하는 페이스북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각 섬들을 살펴본 후 홈페이지 내 연동된 이벤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된자에게는 에어타히티누이의 왕복항공권(나리타-타히티-나리타 구간)과 해피바스의 타히티 티아레향 바디워시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한편 남태평양에 위치한 타히티 섬들은 총 118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으며 다채로운 풍경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곳이다. 각각의 섬들은 수중 방갈로를 갖춘 고급 리조트부터 크루즈까지 다양한 형태의 숙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