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46호]2016-07-18 09:30

‘2016 하와이 마이스 위켄드’

하와이관광청이 MICE 및 비즈니스 목적지로서
하와이의 강점을 설명하는 1박 2일 워크숍을 치렀다.

 


하와이관광청은 지난 1~2일 양일간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마이스 전문 여행사 및 주요 기업체 담당자와 가족들을 초청해 <2016 Meet Hawaii VIP Weekend Workshop>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올해 하와이관광청 마이스팀이 주최한 첫 단독 행사로 주요 마이스 여행사와 기업체 및 담당자 가족들 50여 명이 참가했다.

관광청은 7월 1일 하와이 배경의 영화 <쥬라기 월드> 상영을 시작으로 하와이 지역 및 마이스 인프라 소개 네트워킹 만찬 등의 일정을 마련했다. 이어 다음 날에는 하와이 고유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하와이 컬쳐 클래스>를 진행했으며 경품 추첨을 통해 하와이 왕복 항공권 및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했다.

관광청 유은혜 부장은 “최근 전 세계에서 미팅, 컨벤션 등 비즈니스 목적으로 하와이를 방문하는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하와이 마이스는 전년 대비 4.6% 성장해 내년 역시 꾸준한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하와이 지역뿐 아니라 하와이 문화를 알린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알로하 정신을 제대로 만끽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