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48호]2016-08-08 09:15

호주관광청, 페이스북 팬 10만 명 돌파

호주에 대한 여행객들의 관심이 지속 증대하면서 페이스북 페이지 유입자 수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관광청은 오는 15일까지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한다.

 


‘좋아요’ 누르고 케언즈 여행 매력 풍덩~
 
 

호주정부관광청(한국지사장 스콧워커)이 한국지사 공식 페이스북의 팬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케언즈 전세기 취항을 기념해 12월 14일 첫 비행기로 케언즈를 떠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더불어 호주의 맛을 한국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경품으로 다시 한 번 호주의 맛과 멋을 알릴 방침이다.


참가는 관광청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owaustralia)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빠르게 지나가는 호주 사진 중 진짜 케언즈를 찾아 캡쳐한 후 사진과 함께 함께 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이유를 달면 된다. 페이지 ‘좋아요’ 클릭은 필수다.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케언즈로 향하는 진에어 직항 항공권(2명)을, 2등에게는 호주 레스토랑 ‘빌즈 브런치’ 이용권(30명), 3등은 스파클링 와인(10명), 4등은 호주 분다버그 진저비어&레먼라임비터 2병 세트(10명)를 각각 전달한다.



유지향 호주정부관광청 홍보실장은 “페이스북 페이지는 여행을 다녀온 여행객들은 사진과 동영상으로 여행담을 공유하고 예비여행객들은 호주로의 여행을 꿈꾸는 공간으로서 재미와 유익한 정보전달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페이스북 이용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호주관광청 페이스북의 10만 팬 확보는 한국어 페이지를 운영 중인 타 관광청 중 네 번째다. 페이스북 채널은 기업 홍보를 넘어 팬들과 호주, 특히 여행에 대해 소통하고 즐기는 공간으로 발전해 왔다. 전체 ‘좋아요’ 팬 수 대비 ‘댓글달기’, ‘공유하기’ 등 실제 페이스북에서 활동하는 유저(이야기하고 있는 사람)는 약 2.8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