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48호]2016-08-08 09:16

“여행 경비는 줄이고 목적지는 늘리고”

시애틀 시티패스를 이용하면 다양한 관광명소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알뜰족을 위한 히든카드, 시애틀 시티패스
 
 

시애틀관광청이 비용부담은 줄이고 풍부한 경험을 하고자 하는 알뜰여행객들을 위해 ‘시티패스’를 이용한 여행을 추천했다.


시애틀의 유명 관광지의 입장권을 개별적으로 구매할 경우 비용부담이 만만치 않다. 그러나 시티패스를 구매하면 비용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관광청이 소개하는 시티패스에는 주요 명소 5곳을 합리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포함돼 있다.


시애틀 세계박람회의 유산이자 랜드마크인 △스페이스 니들(Space Needle) 태평양에서 서식하는 360여 종의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는 △시애틀 아쿠아리움(Seattle Aquarium) 시애틀 하버와 엘리엇 베이, 올림픽 마운틴까지 시애틀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아고시 크루즈 하버 투어(Argosy Cruises Harbor Tour). 이밖에도 △EMP박물관(EMP Museum) 또는 △우드랜드 파크 동물원(Woodland Park Zoo), △치홀리 가든(Chihuly Garden) 또는 태평양 과학센터(Pacific Science Center)를 택 1해 여행할 수 있다.



관광청 관계자는 “입장권을 단품으로 구매할 경우 가격이 높아 꼭 가고 싶은 여행지를 중심으로 둘러보고자 하는 여행객이 많다”며 “시티패스는 비용부담을 덜었을 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에 더욱 많은 여행지를 둘러볼 수 있어 여행객들 사이 ‘효자상품’으로 꼽힌다”며 이용을 권했다.



시애틀 시티패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애틀관광청 홈페이지(www.visitseattle.co.kr) 또는 시티패스 홈페이지(www.citypass.com/seattle)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