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48호]2016-08-08 09:21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액션 한 편
라스베이거스관광청이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전달했다.
라스베이거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 ‘제이스 본’ 상영회를 가지며 목적지의 매력을 다시 한 번 알렸다.
 



 
관광청, 여행업계 관계자 대상 영화 상영회 치러
 
 
라스베이거스관광청이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시원한 밤을 선사했다. 관광청은 지난 1일 명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라스베이거스를 배경으로 한 액션영화 ‘제이스 본’ 상영회를 가졌다.

임세정 라스베이거스관광청 한국사무소 부장은 “항상 목적지 홍보와 활발한 상품판매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여행업계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라스베이거스의 진정한 팬들을 위한 자리인 만큼 영화 속 펼쳐지는 라스베이거스 내 짜릿한 액션을 통해 더위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 속 액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라스베이거스는 미국 내 최고의 컨벤션 도시이자 약 15만 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한 지역으로 관광 인프라가 탄탄한 목적지다. 각각의 호텔들이 하나의 랜드마크라 불릴 정도로 특징 있고 경쟁력이 높으며 카지노 및 액티비티 시설도 다양하게 갖췄다.

라스베이거스의 관광산업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년 36만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매해 500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리며 최대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관광청은 지속적으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며 즐길거리를 보강할 방침이다. 오는 2020년까지는 해외여행객의 비율을 최대 30%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예슬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