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56호]2016-10-10 08:52

제주항공 FIT 라운지 상품 판매 집중

 

제주항공이 자유여행객을 겨냥한 이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여행지 특성과 도착시간 등을 고려한 맞춤상품들로 모두 해외도시에서 만날 수 있다.

일례로 사이판 라운지에서는 인천에서 밤 10시 10분 출발하는 사이판행 7C3404편을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올빼미투어’를 기획했다. 현지시각 새벽 3시 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을 감안해 입국수속 후 하얏트킬리 호텔로 바로 이동해 아침식사를 한 후 마나가하 섬을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이용일 기준 오는 11월 30일까지 성인 $60, 어린이 $45에 판매한다.

괌 라운지에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전예약자에 한해 괌 인기상품 톱5에 대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돌고래투어와 스노클링, 바다낚시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드림크루즈($55)와 정글투어($55), 스쿠버다이빙($55), 씨워커(오후)($55), 샌드캐슬매직쇼($65)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와이파이 라우터를 50%할인된 가격인 1일 $5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일본 오사카에서 즐길 수 있는 ‘USJ-하루카스 프리미엄 풀패키지’는 유니버셜재팬(USJ) 프리패스와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는 VIP입장권, 하루카스전망대 입장권, 킨테츠백화점 VIP패스 등을 하나로 묶은 상품을 12만 2,800원에 판매한다.

코타키나발루 라운지에서는 아일랜드투어와 체험다이빙 묶음상품을 성인 $86.42에서 할인된 $61.73에 판매한다. 이 상품에는 국립공원 체험다이빙과 스노클링 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