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57호]2016-10-17 09:29

“마카오 하늘 길 제주항공이 책임집니다!”

제주항공이 지난 12일 서울 홍대입구역 ‘와이즈파크’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카오 신규 취항을 홍보하는 거리공연을 펼쳤다. <사진출처=제주항공>



신규 취항 기념 시민 대상 거리공연 펼쳐
 
 
제주항공이 지난 12일 서울 홍대입구역 복합쇼핑몰 ‘와이즈파크’ 앞에서 마카오 신규취항을 알리는 거리공연을 펼쳤다. 10월 30일, 인천-마카오 노선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는 제주항공은 다양한 축제를 콘셉트로 악기 연주 등 이벤트가 포함된 거리홍보를 했다.

본 공연은 실제 기내에서 악기 연주서비스를 제공하는 ‘딴따라 팀’ 소속 객실승무원들이 진행, 화제를 낳았다. 딴따라 팀 승무원들은 제주항공 특화서비스팀 소속으로 기내뿐만 아니라 해외 및 국내에서 각종 공연을 펼치고 있다.

제주항공 측은 “마카오는 ‘아시아의 라스베이거스’로 불릴 만큼 음식, 스포츠, 음악 등의 축제가 1년 내내 이어지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이 같은 도시 분위기를 알리기 위해 시민들의 흥을 돋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오는 30일부터 마카오 노선에 주 7회(매일) 취항한다. 인천-마카오 노선은 제주항공의 30번째 정기 국제노선이며 취항도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3개로 늘어난다. 인천에서 오전 11시 출발하고 마카오에서는 오후 2시 50분 출발해 인천에 오후 7시 2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