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59호]2016-10-31 08:55

마리아나관광청 소셜커머스 세일즈 콘테스트 성료

마리아관광청이 사이판 공급증대에 힘입어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소셜커머스를 통한
마리아나 여행상품 세일즈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사진 오른쪽) 정종윤 마리아나관광청 한국 사무소 팀장.



프로모션 통해 약 3천 명 이상의 신규 여행객 모객
 
 
마리아나관광청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세 달간 마리아나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전 여행사를 대상으로 ‘소셜커머스 세일즈 콘테스트’를 실시, 지난 19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본 프로모션은 저비용항공사들의 사이판 신규 취항에 따라 증가한 공급석을 여행사들이 소셜커머스를 통해 판매한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관광청은 소셜커머스를 통해 판매한 마리아나 여행상품 실적을 집계해 매달 최다 판매 여행사들에게 프로모션 지원금을 지급, 상품판매를 독려했다.

정종윤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팀장은 “마리아나 소셜커머스 세일즈 콘테스트에 참가한 여행사는 총 20개 여행사로 본 프로모션을 통해 약 3천 명 이상의 여행객이 신규 모객 됐다”며 “향후 소셜커머스를 주요 판매채널로 삼아 소셜커머스 세일즈 콘테스트를 연중 프로모션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광청은 지난 19일 시상식을 통해 7월부터 9월까지 매달 최다 실적을 기록한 상위 3개 여행사들에게 지원금을 수여했다. 7월에는 1위 대명투어몰, 2위 온라인투어, 3위 롯데JTB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8월에는 1위 월드트래블, 2위 보물섬투어, 3위는 대명투어몰이 차지했다. 9월에는 1위 보물섬투어 2위 롯데JTB 3위 웹투어가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