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59호]2016-10-31 08:59

자유여행객들을 위한 최고의 선택 ‘내일스토어’
해외 단품 전문 쇼핑몰로 실시간 예약시스템 구축
B2B2C 플랫폼 통해 합리적인 상품 교류의 장 마련

 
 
내일투어가 11월 1일 해외여행 단품 전문 쇼핑몰인 ‘내일스토어’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내일스토어는 내일투어가 21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의 현지투어, 교통티켓, 입장권 등을 판매하던 프리미엄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해 브랜드화 시킨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자유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품목을 가진 공급사와 협력해 여행객에게 판매하는 B2B2C형태의 자유여행 플랫폼이다.

내일스토어는 ‘여행을 쇼핑하라(Let’s go Shopping for your travel)’는 슬로건 아래 개별자유여행객들을 위한 폭넓은 상품을 판매한다. 유레일패스, 일본패스 등 교통권은 물론 방콕 툭툭투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 및 박물관 투어 등 다양한 지역과 테마의 32개국 3,000여 개의 상품을 우선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부터 확정, 결제까지 원 클릭으로 이뤄지는 시스템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내일스토어 홈페이지(www.naeilstore.com)에서는 교통, 입장권 및 공연, 체험, 현지투어, 여행준비 등 주제별 상품이 보기 쉽게 마련 돼 있다. 이외에도 인기 상품인 일본패스나 유레일 패스, 렌터카 등의 항목도 따로 구성해 여행객들이 빠르게 상품을 찾아보고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메인화면에서는 빅딜존, 베스트존, 테마존, 도시존으로 구분해 여행객들이 기호에 맞게 상품을 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도시명 검색을 통해서도 관련 현지투어 및 교통, 입장권 등을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내일투어 관계자는 “내일스토어는 여러 마케팅 채널을 통해 여행자를 불러들이는 역할을 하고 현지 공급업체가 스스로 상품을 등록, 관리하는 국내최초의 종합유통 플랫폼”이라며 “그 동안 양질의 여행서비스를 갖추고도 한국 여행자와 판매채널이 없어 고민하던 현지여행사, 각종 액티비티 운영업체, 교통 및 유명 맛집 등의 업체들에게 한국에서 직접 판매를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일투어는 내일스토어와 함께할 다양한 테마의 상품을 가진 협력사를 모집하고 있다.
입점 브랜드에게는 내일투어 회원들에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내일스토어는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상품 차별화와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예슬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