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59호]2016-10-31 09:26

2017년 가장 여행하기 좋은 나라 ‘Canada!’
한국시장 8월 46.2% 성장, 11개 국가 중 1위


2017년 보증된 캐나다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론니플래닛은 2017년 가장 여행하기 좋은 나라로 캐나다를 선정했다.
 
 
캐나다관광청(한국대표 이영숙)은 캐나다가 세계적인 여행 매거진 론니플래닛이 선정한 2017년 가장 여행하기 좋은 나라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론니플래닛은 매년 여행지에서 경험하는 다양성과 여행상품, 서비스의 품질을 평가해 가장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를 선택한다. 그 결과를 토대로 매년 ‘Best in Travel’ 시리즈를 발간한다.

2017년 여행하기 좋은 나라 1위로 선정된 캐나다는 론니플래닛을 통해 다양한 언어로 전세계 독자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한국여행객 또한 론니플래닛 한국어판을 통해 캐나다의 매력을 접할 수 있게 된다.

바디쉬 차거(Bardish Chagger) 캐나다 연방 관광부 장관은 “이번 결과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를 바탕으로 더욱 박차를 가해 캐나다 관광산업 파트너들이 전세계에서 캐나다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특별하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빗 골드스테인(David F. Goldstein) 캐나다관광청 청장은 “2017년은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는다. 캐나다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세계 여행자들을 초대하기에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1월부터 8월까지 캐나다를 방문한 여행객은 약 1,400만 명이다. 이는 전년대비 10.4%가 증가한 수치다. 더불어 여름 해외여행객 수는 250만 명으로 기록을 갱신한 바 있다.

한국시장 역시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18% 성장한데 이어 올해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8월은 전년 동기간 대비 46.2%라는 놀라운 성장을 보였으며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성장률로는 캐나다관광청이 마케팅 활동을 하는 11개 국가 중 1위를 고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