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60호]2016-11-07 09:25

뉴질랜드관광청-아시아나항공 여행사 팸투어 성료

올 겨울 아시아나항공의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전세기 취항을 기념해
주요 여행사 대상 현지 팸투어가 진행됐다. (사진출처=뉴질랜드관광청)



신규 목적지와 액티비티 등 다양한 현장 체험
 
 
뉴질랜드관광청(한국지사장 권희정)과 아시아나항공이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주요여행사 대상 현지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올 겨울 아시아나항공의 크라이스트처치 전세기 취항을 기념해 신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치러졌다. 관광청과 아시아나항공 외 △롯데jtb △참좋은여행 △노랑풍선여행사 △레드캡투어(무순) 실무진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더니든 및 동부 해안 지역과 마운트 쿡, 크라이스트처치 등 뉴질랜드 남섬의 주요 지역을 돌아보고 관광명소와 호텔 등을 방문했다.

특히 더니든의 로얄 알바트로스 센터 및 펭귄 플레이스 그리고 동부 해안 모에라키 볼더스(Moeraki Boulders)의 신비로운 돌들은 뉴질랜드 남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롯데JTB 노주현 팀장은 “일반적인 판매 상품 일정에서 벗어나 뉴질랜드가 보유한 폭 넓은 자연과 다채로운 모습을 경험할 수 있어 뜻 깊었던 시간” 이라고 팸투어를 평했다.

권희정 한국지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의 크라이스트처치 첫 직항 전세기 운항을 통해 올 겨울 뉴질랜드 남섬으로의 여행이 더욱 편리해졌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다양한 뉴질랜드 상품 개발 및 판매 확대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2월 2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총 9회 뉴질랜드 남섬 대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로 전세기를 운항한다. 총 294석 규모의 B777 여객기를 투입하며 매주 금요일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