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62호]2016-11-21 09:47

‘교육+관광?’ 하와이에서 즐긴다!

하와이관광청이 교육과 관광이 함께하는 신상품 개발을 위해 팸투어를 개최했다.
하와이는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천혜의 자연 환경과
안전한 사회망 속에서 현대적이고 세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제공한다.



관광청, 에듀투어 팸투어 끝마쳐
 
 
하와이관광청이 하와이를 즐길 수 있는 이색 테마 발견에 주력하고 있다. 관광청은 이에 따른 일환으로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6박 8일간 서울지역 주요 여행사와 함께 ‘에듀투어’ 팸투어를 성황리에 치렀다. 허니문, 가족을 넘어 교육과 관광이 결합된 하와이 신상품을 개발하기 위함이다.

‘에듀투어’ 상품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하와이를 방문할 경우 자녀 교육을 위한 어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면서 온 가족이 함께 섬 관광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주제의 교육+관광 상품이다.

이번 팸투어는 하와이 아일랜드와 오아후 두 개 섬에서 진행됐으며 각 섬의 하와이 교육기관, 역사박물관, 호텔 등 다양한 장소들을 방문했다. 특히 ‘살아있는 과학 실험실’이라 불리는 하와이 아일랜드에서는 화산 국립공원과 마우나 케아 천문대 등을 방문해 하와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자연 생태계를 탐방했다.

또한 오아후에서는 다양한 커뮤니티 칼리지와 영어 연수 시설 등 최고 수준의 하와이 교육 기관을 방문해 영어와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사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 △타이드스퀘어 △SM 타운 트래블 등 총 5개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