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어가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전사적인 판매 프로모션에 나섰다. 12월에서 내년 2월 사이 출발하는 상품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혜택을 선사하는 것. 특히 상품 예약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7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자유투어는 크리스마스에서 겨울방학으로 이어지는 겨울 호재를 앞두고 ‘겨울여행 혜택 받고 떠나자’ 기획전을 실시한다. 가성비를 따지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실속 있는 가격과 함께 각종 혜택을 더한 것이 이번 기획전의 특징이다.

자유투어는 이벤트 기간 동안 자사의 모든 상품 구매고객에게 네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11월 말까지 9개 카드사의 무이자 할부 결제가 가능하며 여행자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준다. 또한 삼익면세점의 1만 원 선불카드와 2종의 할인쿠폰, 신세계면세점의 할인쿠폰을 각각 증정한다.

12월에서 2월 사이 출발하는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들은 아이폰7(32G)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1등 1명에게 제공되며 2등에게는 25만 원 상당의 자유투어 여행상품권, 3등에게는 15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이 주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2017년 1월 18일 개별통보 된다.
항공권만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혜택이 따른다. 여행자보험 무료가입과 더불어 영화 관람권이 증정되는 것. 단 영화관람권의 경우 아시아나항공의 미주 항공권 구매에 한한다.

자유투어는 상품을 구매하지 않는 고객에게도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제시한다.
최근 시럽월렛에 멤버십 카드를 론칭한 자유투어는 멤버십 신규가입자를 늘리고자 내년 1월 6일까지 자유투어 멤버십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카페라떼 2%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개인 SNS에 자유투어 겨울여행 이벤트 소식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영화관람권을 선물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1일.

이밖에 자유투어의 각 영업부서에서도 적극적인 판촉활동이 펼쳐진다. 유럽팀에서는 단 3회에 한해 ‘모짜르트의 선율 동유럽 3국 7일’ 상품을 99만 원에 판매한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5박 7일 일정이다. 중국팀에서는 11월 말까지 중국, 홍콩, 타이완 지역 상품을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영화관람권을 증정한다.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