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관광청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배우 김유정 씨를 마리아나 제도 사이판으로 초청해 패션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 패션 화보 촬영을 성공리에 진행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최근 종영한 KBS 인기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성인 배우로 한 단계 도약한 김유정 씨의 발랄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사이판의 아름답고 이색적인 자연 속에서 담아냈다.

특히 김유정 씨의 개인 및 소속사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화보 촬영 현장 및 사이판 여행 사진 등이 실시간으로 공개되면서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 씨의 모습을 담은 화보는 <싱글즈> 12월호에서 공개된다.

관광청 한국사무소 정종윤 팀장은 “사이판은 가족, 골프, 휴양, 허니문 등 다양한 테마 외에도 친구들과 떠나는 우정 여행을 선호하는 20대 젊은 여성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사이판 특집 화보를 통해 마리아나가 발랄한 젊은 여행객들에게 꼭 방문해봐야 할 이색적인 여행지로 알려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