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63호]2016-11-25 17:13

캐나다 알버타주 밴프 여행시장 대세로 떠올라!
내셔널지오그래픽트래블러 선정, 2017년의 여행지


다양한 액티비티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밴프가 2017년 꼭 가봐야할 여행지로 선정됐다. <사진출처=알버타주관광청>
 
 
캐나다 알버타주의 밴프가 권위 있는 여행 잡지인 내셔널지오그래픽트래블러가 선정한 ‘2017년 꼭 가보아야 할 여행지 21’에 이름을 올렸다고 알버타주관광청이 밝혔다. 밴프는 캐나다의 여러 목적지 중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밴프 국립공원 내 밸리 오크 텐 픽스에 위치한 빙하호 모레인 레이크의 사진이 잡지 표지를 장식했다.

알버타의 문화관광부 장관인 리카르도 미란다는 “밴프가 내셔널지오그래픽트래블러의 순위에 선정돼서 정말 감격스럽다. 영광스러운 일이며 우리 주를 인정해줘 더욱 기쁘다”며 “알버타는 멋진 풍경과 사람들 그리고 활기가 넘치는 고장이다. 우리는 밴프가 세계에서 꼭 방문해야 할 곳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로키산맥과 알버타의 여러 곳에서 근사한 휴가를 보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레슬리 브루스 밴프&레이크 루이스 관광청 CEO는 “우리는 밴프 국립공원에 오는 전 세계 방문객들이 여러 경험을 만끽하기를 바란다. 계절마다 독특한 액티비티와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여행기자들이 선정한 21개 여행지 목록은 내셔널지오그래픽트래블러 12/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NatGeoTravel.com/BestTrips2017)에서도 관련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