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65호]2016-12-09 10:09

뉴욕관광청, 여행사 대상 FIT 팸투어 성료

뉴욕관광청이 FIT상품 개발을 위한 현지 스터디 팸투어를 에어캐나다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신규 명소 체험하고 상품 개발 아이디어 발견
 
 
뉴욕관광청은 에어캐나다와 공동으로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6박 8일간 여행사 대상 스터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는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는 자유 여행객을 대상으로 보다 다양한 뉴욕 자유 여행 상품을 출시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가이드의 도움 없이 직접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면서 도시를 체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돼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뉴욕에 위치한 세계적인 체인 호텔뿐만 아니라 옴니 버크셔 플레이스, 마르마라 파크 애비뉴 등 자유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개별 호텔들을 방문, 인스펙션을 진행했다.


더불어 9/11메모리얼 & 박물관, 브루클린 브루어리 등 새로운 뉴욕 명소와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고 공연, 쇼핑 등을 몸소 체험했다. 뉴욕까지의 이동은 지난 6월 운항을 시작한 에어캐나다의 인천-토론토-뉴욕 항공편을 통해 진행됐으며 기내 서비스 및 연결 서비스 등을 직접 체험했다.


뉴욕관광청 리안 류(Lian Liu) 아태지역 관광개발 이사는 “한국은 뉴욕을 찾는 주요 국가 중 최상위권에 드는 나라로 한국인의 뉴욕 입국자 수는 매년 놀라운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유 여행객을 위한 다채로운 상품들이 출시돼 더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각자의 테마로 뉴욕을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번 팸투어 참가 여행사는 △모두투어네트워크 △샬레트래블앤라이프 △여행박사 △온라인투어 △웹투어 △인터파크투어 △타이드스퀘어 △하나투어 총 8개 업체다. (여행사 명 가나다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