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66호]2016-12-16 11:17

한국인 스테디셀러 여행지 괌!
50만 번 째 한국인여행객 방문


한국인 최초 50만 번 째 괌 방문객인 김기성씨 가족이 괌 국제공항에서 괌정부관광청 주최로 열린 공식 환영행사에서 괌의회, 괌정부관광청 및 괌국제공항당국 관계자와 함게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괌정부관광청이 올해 최초로 괌 방문 한국인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바다와 온화한 기후, 풍부한 문화와 전통을 자랑하는 괌은 최근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며 대표적인 휴양지로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스카이스캐너는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가족여행지로 괌을 선정하며 괌의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관광청은 올해 최초 50만 번째 한국인 방문객 환영을 위해 관광청 관계자를 비롯한 티나 무나 반스 괌 상원의원, 괌국제공항당국 및 관광업계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가족여행으로 괌을 방문한 김기성씨 가족으로 지난 7일 대한항공 KE113편을 통해 인천에서 괌 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김기성씨 가족에게는 대한항공 인천-괌 왕복항공권 2매와 함께 아웃리거 괌 비치 리조트 및 베이뷰 호텔 괌 숙박권이 선물로 주어졌다. 또한 하얏트 리젠시 괌, 힐튼 괌 리조트&스파,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PIC) 괌, 퍼시픽 스타 리조트&스파, 알루팡 비치 클럽, 하드락 카페, T 갤러리아, 피쉬아이 마린파크, 마이크로네시아 몰, 앙코르 매직쇼 등 20여개 업체에서 준비한 푸짐한 상품도 제공됐다.

한편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인 한국의 괌 여행자 수는 최근 몇 년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관광청은 2017년 새롭게 론칭한 ‘사랑의 해’ 캠페인과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