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67호]2016-12-26 09:17

멕시코관광청, 2016년 연말파티 성료
전통놀이 참여하며 멕시코 문화 즐겨


멕시코관광청이 연말을 맞아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즐거운 파티를 가졌다.
 
 
주한멕시코대사관과 멕시코관광청이 지난 13일 이태원 어반 컬렉티브 스페이스에서 항공사와 여행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을 초청해 ‘2016 멕시코 연말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JTBC ‘비정상회담’의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MC를 맡아 많은 관심을 끌었다.
멕시코 전통놀이를 테마로 한 파티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로떼리아, 발레로 등 전통놀이에 참가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올 한 해 멕시코 관광 프로모션에 많은 기여를 한 업체를 선정해 감사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팍스 아메리카, 익사이팅 투어, 아에로멕시코,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KBS ‘수상한 휴가’ 제작팀이 감사장의 영광을 안았다.

행사 마지막에는 경품추첨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직접 멕시코를 경험해볼 수 있는 행운을 선사했다. 아메리칸항공과 델타항공이 칸쿤행 왕복항공권을, 유나이티드항공이 로스 카보스행 왕복항공권을 협찬했다. 여기에 유니코 리비에라 마야, 하얏트 지바 로스 카보스, 프리퍼드 호텔의 반얀트리 마야코바와 니죽 리조트가 숙박권을 협찬해 럭셔리한 멕시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루즈 마리아 마르티네즈 멕시코관광청 대표는 “2016년 멕시코관광청의 활동에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최고의 파트너 여러분께 감사를 표한다”며 “내년에는 태평양에 위치한 멕시코의 보석같은 항구도시 아카풀코에서 열리는 2017 티앙기스 투리스티코 여행박람회부터 시작해 한국의 여행업계와 함께 더 많은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이 도입될 멕시코 전문가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