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69호]2017-01-13 10:40

‘Best Photo’ 원한다면 퀘백시티로!
TV 속 명장면 통해 여행심리 자극


캐나다관광청이 아기자기한 매력을 뽐내는 퀘백시티를 적극 홍보 중이다. tvN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퀘백시티는 아름다운 배경을 바탕으로 최고의 사진을 남기기 좋은 베스트 포토존이다.
 
 
캐나다관광청이 아름다운 여행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최적의 목적지로 ‘퀘백시티’를 소개했다.
퀘백시티는 멕시코 북쪽으로는 북미에서 유일하게 성곽으로 둘러싸여 요새화 돼 있는 성곽도시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퀘백시티의 최고 포토존은 △페이몬트 샤토 프롱트낙호텔. 동 호텔은 전 세계 호텔 중 가장 많이 사진이 찍힌 곳 중 한 곳이다. 세인트로렌스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샤토 프롱트낙호텔은 어퍼타운에 위치해 퀘백시티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샤토 프롱트낙호텔 옆으로 200m의 나무데크 산책로에서는 퀘백시티를 상징으로 하는 랜드마크를 모두 담을 수 있어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으로 한 층 운치 있는 호텔과 세인트로렌스강의 불빛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퀘백시티에서 가장 유서 깊은 곳 중 한 곳인 △플레이스 로얄에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영화 ‘캣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의 마지막 장면이 촬영된 승리의 노트르담 성당과 5층 정도 높이의 건물에 실제크기의 그림들을 그려 넣은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벽화 속에는 15명의 역사적 중요 인물들이 그려져 있다.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번화가인 △쁘티 샹플랭거리는 아기자기한 상점과 카페, 레스토랑이 즐비해 퀘백시티에서 가장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꽃들이 장식된 상점들과 개성 있는 간판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김신이 문을 열고 도착한 장소가 바로 이곳이니 참고하자.

마지막으로 1886년 지어진 △퀘백주 의사당은 고픙스러운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김신이 지은탁을 바라보며 사랑의 물리학 시를 읊조리는 장면으로 유명세를 탄 이곳에서는 의사당 앞에 위치한 투오니 분수, 화려하게 구성된 의사당 내부에서 다양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