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16호]2007-06-29 11:23

새롭게 선보이는 보양식과 함께 여름을 이겨내자
호텔 여름 특선 메뉴
새롭게 선보이는 보양식과 함께 여름을 이겨내자


후덥지근한 장마철이 다가왔다.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에는 자연히 기를 보충해 주는 보양식을 찾게 된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과 리츠칼튼 서울, 롯데호텔에서는 여름 무더위로 입맛을 잃은 고객을 위해 기력을 북돋아주고 피로 회복을 도와주는 다양한 여름철 보양 음식을 선보인다.
지치기 쉬운 여름철, 건강식 여름 특선 메뉴와 함께 나른함과 피로를 한방에 날려 보내자.

르네상스 서울 호텔

▲ 이로도리
일식당 이로도리에서는 오는 7월2일부터 8월말까지 스테미너식 요리로 손꼽히는 담백한 장어요리와 최상의 민어 매운탕 요리를 선보인다. 장어세트 메뉴에는 신선한 생선회를 비롯해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민어조림이 곁들여지며 이외에도 장어구이와 장어초밥, 냉소바를 8만5천원에 함께 즐길 수 있다. 민어 매운탕 정식과 장어초밥, 차소바 정식은 5만원부터 즐길 수 있으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
문의 02)2222-8659.

▲ 사비루
한식당 사비루에서는 오는 7월2일부터 8월31일까지 여름철 건강 보양식인 한방 삼계탕과 오골계 삼계탕을 준비했다. 기력 회복을 도와주는 삼계탕은 한방과 함께 인삼, 대추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버섯 샐러드, 성게 죽, 삼색전, 한방 영계 백숙과 디저트까지 준비된 세트 메뉴의 가격은 4만7천원이고 해파리 냉채, 계절죽, 모듬전, 오골계탕 및 디저트로 구성된 여름 건강 보양식 세트 메뉴는 5만원으로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
문의 02)2222-8655.

리츠칼튼 서울

▲ 취홍
중식당 취홍에서는 오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신선한 해산물에 한방 재료가 더해진 건강 요리를 선보인다. 취홍의 건강 요리는 십여 가지의 한방 재료를 첨가한 후 쪄내서 영양분이 손실되지 않고도 맛이 좋은 저칼로리 고단백 요리이다. 몸에 좋은 해산물 요리를 맛보는 것은 물론, 최상급 상어 지느러미와 야채가 곁들여진 담백한 샥스핀 찜, 캐비어 요리 등도 즐길 수 있다. 세 가지 종류 코스 메뉴들의 가격은 12만5천원부터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
문의 3451-8273.

▲ 하나조노
일식당 하나조노에서는 전복과 장어를 위주로 한 건강 요리를 준비했다. 장어 냄비요리, 장어 돌판구이 등 장어를 이용한 다양한 종류의 메뉴와 전복 철판구이, 전복 샤브샤브 등 독특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음식들의 가격은 3만원부터 8만5천원까지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
문의 3451-8276.

롯데호텔 서울

▲ 무궁화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오는 7월3일부터 12일까지 신라왕실 약선 요리의 명인인 차은정 교수를 초청, '신라 왕실 요리 미각여행'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신라시대 왕실에서 즐겼던 몸에 좋은 약선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현, 고춧가루의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야채와 해산물 요리를 위주로 제공한다. 점심에는 진골 진지상과 성골 진지상을, 저녁에는 이사금 진지상과 안압지 진지상 등 총 네 가지의 상차림을 선보이며 가격은 5만원에서 12만원까지이고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
문의 02)317-7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