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17호]2007-07-06 09:49

어린이와 어른 고객을 위한 맞춤 제안
호텔 이벤트

“우리끼리 즐겨요”

어른들에게는 잠깐의 휴식을, 어린이들에게는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시간과 무한한 학습 기회를 선사하는 여름이다.

방학 시즌을 맞아 롯데호텔 서울과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주니어 영어 골프 캠프’ 및 ‘주니어 셰프 클럽’ 등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의 장을 열어 주는 것은 어떨까. 한편 인터컨티넨탈호텔서울에서는 여름에도 분주한 비즈니스맨들의 보다 편안하고 시원한 만남을 위해 ‘미팅 패키지’를 준비했다.
서남영 기자 titnews@chol.com

롯데호텔 서울◀◁◀◁
▲‘2007 주니어 영어 골프 캠프
롯데호텔 서울은 폴라리스 에듀케이션과의 공동 주최로 ‘주니어 영어 골프 캠프’ 및 ‘키즈 영어 골프 캠프’를 진행한다.

먼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영어 골프 캠프’는 오는 7월21일부터 8월5일까지 3차에 걸쳐서 실시되며 차수 당 5박6일 일정이다.

참가비는 1백85만원이며 참가 어린이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주니어 골프 클럽 세트와 골프모자, 티셔츠 등을 증정한다. 7세부터 9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키즈 영어 골프 캠프’는 오는 7월23일부터 8월3일까지 2차에 걸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78만원이다.

골프 캠프는 타이거 우즈의 주니어 코치였던 루디 듀란이 직접 지도하며 호텔 내 골프 연습장에서 골프 매너와 스윙, 퍼팅 등의 레슨이 진행되고 일정 마지막 날에는 실제 골프장에 가서 골프 체험을 하게 된다.

호텔 내 객실에서 진행되는 영어 캠프는 주니어 영어 강좌로 각광받고 있는 도로시 남과 샘 해밍턴이 맡아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문의 1577-0503.

그랜드 하얏트 서울◀◁◀◁
▲‘주니어 셰프 클럽’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서머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의 자녀를 위해 오는 7월14일부터 8월1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특별 쿠킹 클래스를 선보인다.

‘주니어 셰프 클럽’ 쿠킹 클래스는 사탕, 젤리빈 등으로 꾸며진 키친에서 어린이들이 하얏트 주방장과 함께 다양한 쿠키, 케이크초콜릿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신나는 시간을 마련한 한편 부모들에게는 야외수영장에서 잠시나마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시간을 선사한다.

6세 이상 12세 미만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쿠킹 클래스는 참여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앞치마와 셰프 모자, 어린이 음료 등을 증정한다. 매주 토요일 각각 오후 2시, 4시 타임으로 한 시간 가량 진행되며 참가비는 2만5천원이다.
문의 02)799-8888.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성공을 여는 ‘미팅 패키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은 지난 7월1일을 시작으로 오는 8월31일까지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희소식 ‘미팅 패키지’를 선보인다.

회의 장비가 마련된 회의실에서의 비즈니스 미팅과 호텔 비즈니스 오찬, 세 번의 커피와 차가 포함된 이번 미팅 패키지는 하루 종일 회의실에서 미팅도 하고 식사도 해결해야 하는 비즈니스맨들에게 적격이다.

최소 인원 10명에서 40명까지의 인원이 주요 대상이며 단, 10명 이상이 객실 투숙객일 때 사용 가능하다.

이번 미팅 패키지의 가장 특별한 혜택을 꼽자면 회의실 대여비가 따로 없이 호텔 회의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회의실에는 비즈니스 미팅에 필요한 LCD 프로젝터, OHP, VCR, 플립 차트 및 메모패드 등 다양한 사무기구가 마련돼 있다. 회의실 이용과 점심 식사, 커피가 모두 포함된 패키지의 가격은 1인 기준 6만5천원부터 7만5천원이며 봉사료 및 세금은 별도이다.
문의 02)559-7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