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85호]2017-05-26 08:12

멕시코관광부, 미국프로풋볼 적극 지원
 
멕시코관광부와 멕시코관광청은 멕시코 시티에서 열리는 미국프로풋볼(NFL) 경기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9일 오클랜드 레이더스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경기가 멕시코시티 아스테카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2017년 NFL이 미국 외에서 개최하는 5번째 경기다.

멕시코관광청은 1,000장의 경기 티켓을 미식축구를 하는 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에게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며, 멕시코 시티 전반에 걸쳐 박물관 및 관광지의 입장권 할인과 함께 레스토랑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뉴잉글랜드와 오클랜드 경기 전에는 NFL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멕시코 시티-NFL 플래그 풋볼 경기가 열리며 ‘NFL Play 60’ 클리닉도 진행될 예정이다.

EY 스포츠 산업 그룹 (Sport Industry Group of EY)의 연구에 따르면 작년 11 월에 멕시코에서 열린 NFL 정규리그로 인한 경제적 효과가 4,500만 달러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