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87호]2017-06-16 07:21

멕시코관광청, 2017 서머 카라반 성황리에 마쳐

지난 1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멕시코 서머 카라반 2017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힘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여행사, 랜드사 관계자 대상 설명회 및 상담 기회
 
 
주한 멕시코 대사관과 멕시코관광청은 지난 1일 신라호텔에서 ‘2017 멕시코 서머 카라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여개의 멕시코 지역 관광청, 여행사, 호텔이 참가해 한국의 주요 여행사와 랜드사 라틴 아메리카 지역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여행 상품을 소개하고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브루노 피게로아(Bruno Figueroa) 주한 멕시코 대사는 “올해 멕시코 관광 분야에서는 항공 연결편 증대가 가장 큰 화제”라며 “멕시코와 한국을 잇는 항공편이 크게 늘어난 만큼 올해 멕시코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 수는 20%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멕시코 할리스코 지역의 블루 아가베 100%로 만든 슈퍼 프리미엄 데킬라 패트론(PATRON)과 멕시코의 소다음료 하리토스(JARRITOS)가 함께해 멕시코의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멕시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운의 추첨이 진행됐다. 아에로멕시코, 아메리칸항공, 델타 항공이 칸쿤행 왕복 항공권을 협찬해 멕시코의 가장 아름다운 해변 목적지들로 갈 수 있는 길을 제공했으며 그랜드 피에스타 아메리카나 코랄 비치 칸쿤, 시크릿 더바인 칸쿤, 유니코 리비에라 마야, 하드락 칸쿤, 오션 리비에라 파라다이스 호텔이 숙박권을 협찬해 멕시코의 럭셔리 호텔과 리조트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