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87호]2017-06-16 07:49

라스베이거스관광청, 베이거스 인터랙티브 국내 선보여
 
 
4,000개 이상 콘텐츠 손터치만으로 볼수 있어 인기

하나투어박람회에 아시아 최초 선보여 관람객 호평
 
 
라스베이거스관광청은 지난 9일에서 11일까지 진행 된 제 11회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서 최첨단 IT 기술을 적용한 베이거스 인터랙티브(Vegas Interactive)를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전격 공개했다.

베이거스 인터랙티브는 4개의 55인치 터치스크린으로 구현한 라스베이거스 3D 지도로 29개의 360도 회전 비디오를 포함해 호텔, 관광지, 컨벤션 센터에 대한 사진, 일반 정보 등 4천개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간단한 손터치 만으로 볼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 트레이드 쇼 및 여행박람회를 찾는 소비자와 여행업계 담당자들이 빠르고 쉽게 라스베이거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작년 10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최대 여행 박람회 아이멕스 아메리카(IMEX America)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라스베이거스관광청 디지털 마케팅 이사인 니콜라스 마테라 (Nicholas Mattera)는 “베이거스 인터랙티브를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에서 선 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호텔 및 현지 투어, 액티비티 등 라스베이거스의 최신 여행 정보를 가장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라스베이거스는 23년 연속 미국 최대 비즈니스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2016년 한 해 전체 방문객 수만 42만 명으로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