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88호]2017-06-23 07:41

2017 하와이 트래블 미션 성공적 개최

2017 하와이 트래블 미션이 서울, 부산, 광주에서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서울, 부산, 광주 3개 도시서 호응 속에 열려
 
 
하와이관광청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서울, 광주, 부산 3개 도시에서 알라모렌터카 등 총 17개 하와이 파트너사와 함께 ‘2017 하와이 트래블 미션’을 성공리에 진행했다.

이번 트래블 미션은 한국과 하와이를 이어준다는 의미인 ‘Connect to Aloha’라는 주제로 역대 최초로 서울, 광주, 부산 세 도시에서 진행됐다. 특히 광주와 부산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하와이 엑스포’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유명 작가인 곽정은씨와 싱어송라이터인 이상은씨를 본 행사에 초청하여 하와이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여행의 순간에 대한 ‘하와이 토크쇼’를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인 지난 12일에는 서울 JW 동대문 메리어트호텔에서 여행사 대상 ‘트래블 마트’를 시작으로, 저녁에는 국내 주요 여행업계 대표들과 하와이 관광 사절단의 교류를 위한 ‘알로하 VIP 리셉션’을 개최했다. 특히 ‘알로하 VIP 리셉션’에서는 작가 겸 칼럼니스트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곽정은씨를 초청해 ‘하와이 토크쇼’를 진행했다. 곽정은 작가가 하와이를 여행하면서 느낀 순간의 경험과 하와이 아일랜드섬 마우나 케아 정상에서 느낀 감동의 순간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2일째인 지난 13일에는 광주 할리데이 인 호텔에서 주요 광주 지역 여행사 대상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하와이 엑스포’를 개최했다. 하와이 엑스포 행사에서는 하와이 패스포트 이벤트, 우쿨렐레 무료 강습, 하와이 VR 체험 존 등을 제공, 일반인들에게 하와이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지난 14일에는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여행사 대상 ‘트래블 마트’, 일반 소비자 대상 ‘하와이 엑스포’, 그리고 ‘알로하 부산 나잇’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부산에서 진행된 하와이 엑스포 행사에는 ‘인스타 라이브 쇼’를 통해 행사장에 참석한 일반인들이 생생한 하와이 현지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저녁에는 ‘알로하 부산 나잇’ 행사를 마지막으로 진행하면서, 3일간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저녁 행사에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가로 활동중인 이상은씨가 직접 참석해 하와이 여행기를 공유하고 축하 공연을 선보이는 등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하와이관광청 최고운영책임자인 랜디 볼드모어(Randy Baldemor)는 “하와이의 외국 방문객 중 가장 큰 성장세을 보이고 있는 한국시장에서 이러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작년에는 약 25만명의 한국관광객이 하와이를 방문, 전년 대비 무려 27% 증가했는데 이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업계 파트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