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92호]2017-07-20 12:55

2017 미국관광청 첫 세일즈 미션 성공적 개최
지난 13일 JW 동대문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 ‘2017 미국관광청 세일즈 미션’에 참가한 미국 현지 파트너 및 관광청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일즈 미션의 성공을 다짐하고 있다.

 
 
총 22개 미주 업체 및 관광청 참가 상담 등 성과

엔터테인먼트 테마 ‘Go USA Theater’ 디너 진행
 
 
미국관광청은 지난 13일 서울 JW 동대문 메리어트 호텔에서 <2017 미국관광청 세일즈 미션>을 성공리에 진행했다. 미국관광청 세일즈 미션이 국내에서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7 미국관광청 세일즈 미션>에는 미국 현지 파트너 및 관광청을 포함 총 22개 업체 및 기관이 대거 참가했다. 지난 13일 오전에는 국내 주요 여행사 40여 곳을 초청, 비즈니스 미팅을 이어주는 트래블 마트를 개최, 업체간 심도 깊은 1:1 상담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진 네트워킹 런치에서는 다양한 경품 추첨을 통해 미국 지역별 테마로 구성된 여행 패키지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3일 저녁에 열린 디너에는 미국 엔터테인먼트를 테마로 하는 ‘Go USA Theater’로 진행돼 130여 명의 관계자들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저녁에는 여행사, 항공사 및 업계 주요 귀빈들과 매체 등 약 130명을 초청, 미국 엔터테인먼트를 테마로 하는 <Go USA Theater> 디너를 진행했다. 특히, 미국관광청이 제작하여 내년 미국에서 개봉 예정인 아이맥스(IMAX) 다큐멘터리 영화 ‘아메리카 트레저(America’s Treasures)’ 예고편을 처음 공개하고, 영화 ‘라라랜드’의 한 장면을 연출한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는 등 미국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는 이벤트로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본 행사를 위해 방한한 미국관광청 글로벌 시장 개발 담당인 애나 클래퍼(Anna Klapper)는 “한국은 현재 미국 해외 방문객 수 8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5년 안에 한국인 방문객이 252만 명을 돌파, 전체 6위에 오르는 핵심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현재 미국의 많은 파트너들이 한국 시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금번 세일즈 미션을 분기점으로 다양한 미주 파트너들과 미국의 새로운 지역과 새로운 테마를 발굴, 한국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7 미국관광청 한국 세일즈 미션> 참가 업체-총 21개 (ABC 순)
▲항공사(2) : 에어캐나다, 델타항공
▲관광청(14) : 애틀랜타 관광청, 미국관광청, 시카고 관광청, 텍사스 주 그레이프바인 관광청, 일리노이 주 그레이트 리버스 컨트리 지역관광개발사무소, 하와이 관광청, 일리노이 관광청,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필라델피아 관광청, 몬태나 관광청, 투알라틴 밸리 / 오리건 주 마운틴 후드 지역, 캘리포니아 관광청, 시애틀 관광청
▲호텔(2) : 아코르 호텔 / 페어몬트 그랑 델마르, 트럼프 호텔
▲쇼핑(1) : 사이먼 쇼핑 데스티네이션즈
▲렌터카(3) : 알라모, 버젯 렌터카, 허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