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92호]2017-07-20 13:29

뉴욕 서머 레스토랑 위크

 
 
7/24~8/18일까지, 390개 레스토랑 참가

테이스팅 시리즈 등 다양한 이벤트 개최
 
 
뉴욕 최대의 미식 축제인 <2017 뉴욕 레스토랑 위크>가 오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뉴욕 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매년 뉴욕 시와 뉴욕관광청이 공동 주최하는 뉴욕 레스토랑 위크는 뉴욕 시의 대표 미식 축제로, 행사 기간 동안 참여 레스토랑 방문 시 3코스 메뉴를 점심 $29, 저녁 $42등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어 관광객뿐만 아니라 뉴욕 로컬 시민들에게도 큰 인기다. 특히, 올해는 행사 개최 25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90개의 레스토랑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레스토랑 위크의 하이라이트로, 셰프의 특별 코스 요리에 와인 페어링을 곁들인 메뉴를 맛볼 수 있는 ‘NYC 서머 테이스팅 시리즈’를 뉴욕 대표 레스토랑에서 선보인다. 축제 기간에 총 4회에 걸쳐 지정 레스토랑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일괄적으로 $75에 구매할 수 있다.

▲7월 24일 : 바타드 트라이베카 ▲8월 1일 : 버터밀크 채널 ▲8월 6일 : 마이에야 ▲8월 14일 : 아마다 ▲티켓 구매 : nycrestaurantweektastingseries.splashthat.com
뉴욕관광청은 소셜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뉴욕 레스토랑 위크를 홍보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계정 @nycgo/@nycrestaurantweek 또는 페이스북 @nycgo를 팔로우하고, 공식 해시태그 #NYCRestaurantWeek를 활용해 축제 참여 관련 포스팅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250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한편, 1992년 <뉴욕 레스토랑 위크> 첫 개최 연도부터 올해까지 빠짐없이 참여한 바베타 (Barbetta), 델모니코 레스토랑 (Delmonico’s Restaurant),
펠리디아 (Felidia) 레스토랑 등 12곳에서도 다양한 자체 이벤트를 진행, 25주년 참가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레스토랑 위크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nycgo.com/restaurantweek)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