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92호]2017-07-20 13:30

2017 하와이 글로벌 투어리즘 서밋 개최
 
 
9/19~21일까지 전세계 3000명 여행업계 관계자 참석

7월31일까지 등록 시 얼리버드 요금 할인 혜택 제공
 
 
하와이관광청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호놀룰루에 위치한 하와이 컨벤션 센터에서 <2017 글로벌 투어리즘 서밋(Global Tourism Summit)> 행사를 진행한다.

하와이 주 최대 관광업계 행사인 <2017 글로벌 투어리즘 서밋(Global Tourism Summit)>은 작년까지 <하와이 투어리즘 컨퍼런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부터 행사 규모와 프로그램을 대폭 향상시켜 새로운 이름으로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이라는 주제 아래 하와이 여행업계가 하와이의 전통 문화 유산과 자연 환경을 보존하면서 관광업계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세션을 준비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하와이 주요 시장인 미국, 캐나다, 일본, 한국, 중국의 내년 여행업계 트렌드 및 발전 전망
▲밀레니얼 세대 공략을 위한 차세대 여행주자 초청 토론회
▲소셜 미디어 및 모바일 트렌드 발표
▲하와이 현지 파트너들과의 직접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는 <B2B 셔츠 슬리브 세션>
▲하와이 여행업계 공로자 시상식, <투어리즘 레가시 어워드>
▲하와이 문화/자연 유산을 접목한 <컬처 투어리즘>, <에코 투어리즘> 소개 등이다.

또한, 올해는 하와이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약 3,0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 기업체, 미디어 등 관광업계 관련 종사자들이 행사에 등록할 예정이며, 오는 7월 31일까지 등록할 경우 ‘얼리 버드’ 요금을 적용 받아 $7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가 등록 비용: $395 / 할인 등록 비용: $325)

하와이관광청 유은혜 부장은 “<2017 글로벌 투어리즘 서밋>은 총 18개 국에서 온 참가자들과 60개 이상의 후원사 그리고 30개가 넘는 세션을 자랑하는 최대 관광 행사 겸 박람회로, 지속 가능한 하와이 관광 발전을 위해 주 정부, 현지 파트너와 전 세계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협력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와이관광청 한국 사무소는 본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 여행사들에게 하와이의 다양한 여행 테마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팸투어를 진행한다. 본 팸투어는 서밋이 진행되는 오아후 섬 외의 이웃 섬을 방문, 하와이 현지 문화와 고유의 정신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