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09호]2017-12-01 10:59

필리핀관광청,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 추천여행지 참가
2017년 서울에서 개최되었던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홍보부스.


오는 3일까지 부산 벡스코서 부산지역 관람객에 매력 홍보
 
 
필리핀관광청(www.itsmorefuninthephilippines.co.kr한국사무소 마리아 아포 지사장)이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3홀)에서 열리는 ‘2017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 에 참가한다.

하나투어가 서울에서만 개최하던 여행박람회의 지역을 확대하여 처음으로 부산에서 여는 이번 ‘2017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 (Hanatour International Travel Show Busan)’은 전세계 유명 호텔과 리조트, 항공사, 관광청 등 315개 국내·외 여행업체가 참여한다.

필리핀관광청은 하나투어가 필리핀을 이번 부산 박람회의 공식 ‘추천여행지’로 선정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필리핀 관광의 진수를 생생하게 보여줄 수 있는 준비를 갖춰 참가한다고 밝힌다.

이번 박람회에서 필리핀관광청은 팔라완, 보라카이, 세부, 보홀 등 필리핀의 대표적 관광지들을 실감나는 영상과 이미지로 표현한 대규모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방문객들에게 필리핀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와 체험 및 볼거리 아이디어들을 제공한다.

필리핀의 각 지역에 대한 위치, 교통편, 특징 등을 현장의 생생한 사진과 함께 담은 필리핀 관광책자 제공은 기본이고, 방문객이 특정 지역에 관심이 있을 때 지역 전문가를 만나서 상담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곧 있을 겨울 방학을 맞아 학부모들의 정보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ESL의 브로셔도 제공하고 상담 창구도 열어놓고 있다.

필리핀관광청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방문객들을 맞을 계획인데, 필리핀관광청 SNS채널에서 ‘좋아요’ 누르고 말린 망고 받아가기와필리핀홍보부스에서필리핀관광에대한간단설문조사참여후꽝없는경품받아가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 들에게 가방, USB, Luggage tag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박람회의 추천 여행지 선정 기념으로 특별 가격으로 나온 필리핀의 ‘보라카이 5일’ 패키지 상품을 29만 9,0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잡을 수 있다.

그리고 필리핀관광청 홍보부스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홍보부스에 마련된 무대에서 세부대 댄스 컴퍼니(University of Cebu Dance Company)의 공연팀이 겨울의 추위를 한꺼번에 녹여 줄 다이내믹한 댄스공연으로 방문객들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마리아 아포 필리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이번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을 통해 부산과 인근 지역의 관광객들이 공식 추천 여행지로 소개된 필리핀 관광의 진수를 발견하고 실제적인 필리핀관광 계획을 세우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또 한편으로 필리핀의 문화 및 예술을 함께 공감함으로써 우방국인 한국과 필리핀의 국민들이 더욱 가까워 지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