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10호]2017-12-08 10:26

하와이관광청, 겨울 추천 여행지 ‘코나’ 선정

현대자동차, LG V30 등 주요 브랜드와 협력 홍보
 
 
하와이관광청은 다가오는 연말 연휴에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관광객을 겨냥해 올 겨울 추천 여행지로 ‘코나’를 선정, 현대자동차 및 LG V30 등 국내 주요 브랜드와 협력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 코나(KONA)는 하와이에 위치한 6개 섬 중 하나인 하와이 아일랜드(별칭:빅 아일랜드)의 한 지역으로, 호놀룰루국제공항에서 주내선을 이용해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코나의 역동적인 자연과 지역 특색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KONA’ 출시를 기념해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약 3주간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KONA 차량 구매 고객을 위한 이벤트 ‘알로하 코나 크리스마스’와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페이스북 이벤트 ‘친구에게 이벤트 소식 공유하기’의 두 가지로 진행된다.

알로하 코나 크리스마스: 지난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현대자동차 거점 센터를 방문, KONA의 출고 계약을 마친 구매자라면 현장에서 자동 응모된다. 1월 중 추첨을 통해 총 다섯 쌍에게 1등 경품인 하와이 오아후-코나 여행권을 제공하며, 이외에도 다이슨 청소기,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등 총 약 130명에게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친구에게 이벤트 소식 공유하기: 이벤트 기간 내 현대자동차 페이스북을 방문 이벤트 게시물 댓글로 “소형SUV 1위 코나와 하와이관광청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KONA 사고 하와이 코나 가자!”를 작성, 동시에 친구 2명을 태그하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 1,000매를 선물한다.

또한, 하와이관광청은 LG V30와 공동으로 코나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코나 감성 홍보 영상을 제작해 내년 초 전격 공개한다. 영상에는 젊은 층의 감성을 겨냥한 코나 대표 관광지와 추천 여행 지역 등이 담길 예정이다.

하와이관광청 유은혜 부장은 “코나 커피와 맥주의 생산지로만 알려진 코나 지역은 화산, 용암 등 생동감 넘치는 자연을 마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특유의 여유로움으로 인해 전혀 색다른 여행의 만족을 선사하는 지역”이라고 강조하고 “국내 최고의 브랜드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 알리기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