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11호]2017-12-15 10:09

페루관광청, ‘가장 풍요로운 나라, 페루’ 신규 캠페인 선보여
‘가장 풍요로운 나라, 페루’ 캠페인

한국부터 스위스까지 19개국 대상 7개 언어로 메시지 전달
 
 
페루관광청은 페루가 신규 캠페인 ‘가장 풍요로운 나라, 페루(Peru, the richest country in the world)’을 지난 1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멕시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등 총 19개국 대상 7개 언어로 선보인다. 이 캠페인은 페루의 다채로운 문화, 자연, 미식 및 액티비티 등 폭넓은 경험을 통해 여행객들이 ‘인생 여행’을 위한 특별한 추억을 페루에서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페루관광청 관광처 최고책임자 산드라 도이그(Sandra Doig)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여행객들이 ‘다음 여행 목적지’로 페루를 찾길 기대한다”며,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더욱 친근감 있는 국가로 다가가고자 전통 매체는 물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마케팅 활동 또한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루는 남미 최대의 고대 문명이었던 ‘잉카 제국’의 유적부터 살아있는 페루 전통 문화와 오랜 생활 방식을 간직한 다양한 지역 공동체들을 만날 수 있어, 수년간 전 세계인의 버킷리스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