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14호]2018-01-12 10:10

호주 퀸즈랜드주 올해는 더욱 HOT한 여행지 주목


 
퀸즈랜드주관광청, 열대 우림투어 등 소개 통해 관광객 만족도 높여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시즌을 보내고 있는 호주 북부 퀸즈랜드주에서 늘어나는 여행객과 다양화 되는 여행객의 욕구에 맞춰 새로운 현지 투어 및 명소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썬러버 리프 크루즈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로 향하는 ‘썬러버 리프 크루즈’에서는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워터슬라이드에 이어, 올해는 20년 만에 처음으로 ‘알링턴 리프(Arlington Reef)’라는 곳으로 향하는 새로운 투어 일정을 선보였다. 기존 무어 리프(Moore Reef)는 풀데이 투어였다면 알링턴 리프는 오전에 출발해 오후 1시 30분쯤이면 케언즈 시내로 돌아오는 반나절 일정으로 짜여 있어, 짧은 일정의 케언즈 여행객에게 특히 안성맞춤이다.(www.sunlover.com.au)
 
아웃백 테이스팅 어드벤처
케언즈 시티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로컬 느낌이 물씬 나는 애서튼 테이블랜드(Atherton Tablelands) 농장을 방문해 현지에서 생산된 커피, 초콜릿, 치즈 등을 맛볼 수 있는 푸디 투어로, 열대 와인 시음도 가능하다.(www.outbacktastingtours.com.au)
 
습식 열대우림 ATV 투어

습식 열대우림 투어도 짜릿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새로운 투어를 소개한다. 허머(hummer) 또는 ATV를 타고 오프로드를 거침없이 달리며 열대우림에서만 볼 수 있는 동물과 새들을 만나기도 하고, 동시에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짜릿함도 만끽할 수 있다.(www.thetourspecialists.com.au)
 
포트더글라스 선셋 크루즈
여행을 마치기 전, 오래 기억에 남을만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아쿠아리우스(Aquarius)의 선셋 크루즈를 추천한다. 포트더글라스를 항해하는 아쿠아리우스는 승객들이 선셋을 배경으로 즐길 음료를 직접 가지고 타도록 하는 ‘브링 유어 온 드링크(BYO drinks)’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곁들여 먹기 좋은 카나페는 선내에서 제공한다.(www.portdouglascruises.com)
 
케언즈 박물관
케언즈 박물관에서는 과거의 케언즈를 시대별로 나누어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열대지방의 옛 삶을 엿볼 수 있는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www.cairnsmuseum.org.au)
한편 진에어는 현재 북부 퀸즈랜드주의 메인 도시 케언즈로의 직항 노선을 매주 화요일, 금요일 주 2회 운항 중이며, 오는 30일까지 운항할 예정이다.